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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50주년 이벤트] 독자 가족사진 ‘소중한 추억’ 촬영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 미소~”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독자 가족사진 촬영행사장에 웃음꽃이 피었다.   29일 중앙일보 본사 지하 갤러리에서는 독자 약 45가정이 가족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겼다. 이날 촬영장을 찾은 독자 가족들은 서로 옷매무새를 바로잡아주고, 촬영 순간에는 활짝 웃으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본지가 창간 50주년을 맞아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자들은 나비넥타이, 화사한 원피스, 정장과 넥타이, 맞춤 티셔츠 등을 갖춰 입고 가족이란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특히 촬영장은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1세대~3세대가 함께 모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자주 연출됐다. 할아버지·할머니는 사진촬영 전후 손자녀를 꼭 안아주며 기쁨을 표했다. 한 모녀는 카메라를 응시할 때 서로 손을 잡으며 사랑을 표현했다.     토랜스에서 딸과 사위, 손자녀 4명과 촬영장을 찾은 박종수(75)·박춘희(72) 부부는 “손자들이 마침 방학이라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가족사진을 찍게 돼 기분이 참 좋다”며 “사진 촬영 스태프분들이 자세를 세세하게 잡아주시고, 힘든 기색도 없이 같이 기뻐해 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할아버지 이준호(81)·할머니 이명자(75)씨의 손녀 패이튼 이(7) 양은 “밝은 조명이 많은 곳에서 가족사진을 찍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처음에는 조금 긴장됐지만 사진을 찍고 나니 행복하다”며 웃었다.     이날 독자 가족사진 촬영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 회원들은 촬영과 보정을 맡았다. 또한 캘코보험(대표 진철희)이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독자 가족사진은 인화 및 액자 작업을 거쳐 약 한 달 뒤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중앙일보 가족사진 독자 가족사진 가족사진 무료 신문 중앙일보 한인사회 미국 한인 미주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LA 로스앤젤레스

2024-06-29

본보 창간 50주년…가족사진 찍어드려요

  “가족사진은 가족을 하나로 잇고 가족 간 사랑을 한층 더 두텁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함께하는 캘코보험의 진철희(사진) 대표가 밝힌 후원 이유다.     진 대표는 “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한 캘코보험은 한인사회와 동반 성장했다”며 “가족은 사회의 근간이다.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게 바로 가족사진이라는 점에서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인 비즈니스와 한인 고객들이 있었기에 캘코보험이 31년 동안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커뮤니티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환원할까 그가 항상 고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본지와 다양한 정보가 담긴 책자를 만들어 무료 배포하는 등의 사업을 통해 꾸준하게 사회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처음 이벤트를 시작하던 2016년에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커뮤니티에 도움을 줄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많은 협회와 기업에서 하는 장학사업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좀 더 넓은 연령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이야기를 들었고 아이디어를 듣자마자 후원을 결정한 후 4년 연속 지원했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잠시 멈췄던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올해 재개하게 됐다.       후원을 결심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 때문. 이민 온 지 20년이 지나서 온 가족을 미국으로 초청했던 때를 떠올렸다. 오랫동안 못 보던 가족 모두와 같이 지내니 전에 없던 행복을 느꼈다. 당연히 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도 찍었다. 이때를 상기하니 반드시 가족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에 동참해야겠다 싶었다.   진 대표는 “가족사진을 찍는 건 단순하게 촬영만 하는 일이 아닙니다. 온 가족이 깔끔한 복장을 하고 모인 뒤에 촬영하고 나면 당연히 같이 식사도 하는 커다란 가족 행사”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가 단순하게 무료 촬영만이 아니고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성장한다’는 진 대표의 경영철학과도 일치한다. 직원의 행복은 가족에서 오기 때문에 진 대표는 가족 사랑을 항상 강조해왔다.     향후 계획을 묻자 진 대표는 ‘책임감’이라는 단어를 꺼냈다. 커뮤니티의 사랑 덕에 성장해왔기에 한인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 그는 앞으로 보험이라는 본업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캘코보험이 후원하며 남가주사진작가협회가 촬영과 보정을 맡았다. 가족사진은 후에 액자에 넣어서 독자에게 전달된다.     ▶신청 기간: 6월 17일(월)까지   ▶촬영 일시: 6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 장소: LA 중앙일보 지하 갤러리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문의 및 예약: 213-368-2622, 2617, 3704 조원희 기자가족사진 본보 가족사진 촬영 가족사진 무료 가족 사랑

2024-06-17

1등신문 중앙일보 독자에 가족사진 무료 촬영 선물

캘코보험과 함께 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를 개최한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도 힘을 보탰다.   지난 12일 본사에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 개최를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윤호 미주중앙일보 대표, 진철희 캘코보험 대표, 김상동 남가주사진작가협회 회장이 참석해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는 본보와 캘코보험이 함께하며 가정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독자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에서 촬영과 보정을 맡는다.   남 대표는 “한인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캘코보험의 진 대표도 “가족사진은 가족 사랑과 동의어라고 생각해서 기쁜 마음으로 이벤트를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의 김 회장 역시 “가족사진을 찍어드리기가 쉽지 않지만, 보람이 크고 취지도 좋아 동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 이벤트는 중앙일보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마감은 이달 21일이며 촬영은 29일에 LA중앙일보 지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신청 마감: 2024년 6월 17일   ▶신청 대상: 중앙일보 독자   ▶촬영 일시: 2024년 6월 29일(토) 오전 10시~오후 6시   ▶촬영 장소: LA중앙일보 지하 갤러리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90005)   ▶문의 및 예약: 213-368-2622, 2617, 3704 조원희 기자중앙일보 가족사진 가족사진 촬영 가족사진 무료 중앙일보 독자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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